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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마무리는 퍼펙트! NTC, 옵티멀과 접전 끝 1세트 선취

NTC 크리에이터스(사진=넥슨 제공).
NTC 크리에이터스(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팀전 결승진출전

NTC 크리에이터스 1대0 옵티멀
1세트 NTC 4<스피드전>2 옵티멀

NTC 크리에이터스가 1세트 스피드전서 옵티멀에 선취점을 따냈다.

NTC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준플레이오프 옵티멀과 맞대결을 펼쳤다. NTC는 1, 2라운드를 승리로 가져온 뒤 3, 4세트를 옵티멀에 내줬다. 이후 NTC는 5,6 라운드를 내리 가져오며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에서는 NTC가 선취점을 따냈다. 1라운드 NTC는 초반 미들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1~4위로 트랙을 달렸다. 후반에는 여인정과 박상원이 돌파를 시도했으나 한종문과 김홍승이 원, 투로 결승선을 통과해 승리를 거뒀다. 2세트 NTC는 초반 민기에게 선두를 내준 뒤 막판 김홍승이 몸싸움 접전 끝에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에선 옵티멀이 반격에 성공했다. NTC는 초반 몸싸움에서 민기와 박효준이 우위를 점한 뒤 원, 투를 차지하며 한 점을 따라갔다. 4라운드에서도 NTC는 민기와 박상원의 초반 주행을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NTC는 옵티멀에게 원, 투를 내주며 2대2 동점을 허용했다.

5라운드 NTC는 경기의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NTC는 초반 김홍승이 선두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후반에는 미들에 있던 신동이와 최준영이 선두로 올라와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 6라운드에서는 초반 미들의 주도권을 잡은 NTC가 막판 1~4위를 모두 차지하며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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