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안정환 56점 -> 16강 진출
2위 전대웅 53점 -> 16강 진출
3위 김지민 38점 -> 16강 진출
4위 고병수 36점 -> 16강 진출
5위 이홍일 28점
5위 임재원 28점
7위 신종민 27점
8위 한승철 24점
안정환이 패자부활전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안정환은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패자부활전에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안정환과 함께 전대웅과 김지민, 고병수가 2, 3, 4위를 기록하면서 16강에 올랐다.
전대웅이 선두를 차지했다. 전대웅은 1세트서 1위를 차지한 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아쉽게 4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1위에 위치했다.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전대웅은 안정환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안정환이 4라운드 1위를 기록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어진 6라운드에서도 안정환은 7위까지 떨어졌었지만 상위권의 실수를 잘 잡아내면서 3위로 점수를 추가했다. 7라운드 4위를 기록한 뒤 8라운드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한 안정환은 마지막 10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총점 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