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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카러플 최강자 '런민기', 최종전 1위로 결승 진출!

옵티멀 민기(사진=넥슨 제공).
옵티멀 민기(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개인전 16강 최종전

1위 민기 55점 -> 결승전 진출
2위 김홍승 48점 -> 결승전 진출
3위 권민준 40점 -> 결승전 진출
4위 성시우 39점 -> 결승전 진출
5위 신동이 38점
6위 이진건 8점
7위 이민우 6점
8위 김강현 -2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최강자 민기가 보란듯이 1위로 개인전 결승전에 안착했다.

민기는 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16강 최종전 경기에 출전했다. 민기는 1라운드부터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했고, 접전 끝에 1위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김홍승과 권민준, 성시우가 민기의 뒤를 이어 결승에 진출했다.

초반에는 김홍승의 페이스가 이어졌다. 김홍승은 1라운드 성시우, 신동이와 선두권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라운드에서도 김홍승은 초반 선두에 올랐다. 민기가 김홍승을 추격하며 1위 탈환에 나섰지만 코너링 도중 실수가 나와 뒤쳐졌다. 결국 김홍승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연속 1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는 민기가 1위에 오르며 선두와의 점수 격차를 줄였다. 민기는 초반 선두에 올라선 뒤 성시우와의 몸싸움에서 승리를 차지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에서는 권민준이 신동이, 김홍승과 몸싸움 접전 끝에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후에는 순위권 경쟁이 치열해졌다. 5라운드에는 민기가 초반 선두에 오른 뒤 2위인 김홍승과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6라운드에서는 권민준과 민기가 마지막까지 선두 경쟁을 펼쳤고, 접전 끝에 권민준이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7라운드 민기는 1위를 차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초반 민기는 선두에서 성시우와의 몸싸움을 이어갔다. 민기와 성시우는 다른 선수들과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갔고, 민기가 성시우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라운드에선 민기가 초반 몸싸움에서 뒤쳐졌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였고, 50포인트를 넘기며 경기를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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