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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SGA 인천, 하래스에 2대0 완승! 2승 신고

SGA 인천(사진=넥슨 제공).
SGA 인천(사진=넥슨 제공).
◆2021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팀전 15경기

▶SGA 인천 2대0 하래스
1세트 SGA 인천 승 3<스피드전>0 하래스
2세트 SGA 인천 승 3<아이템전>1 하래스

SGA 인천이 값진 1승을 추가하며 2승 2패를 기록했다.

SGA 인천은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15경기에서 하래스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은 SGA 인천의 압승이었다. SGA 인천은 1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을 '베가' 이진건과 '당니' 여인전이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2라운드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는 '앱솔' 김강현이 1위를 기록하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SGA는 압도적인 주행 실력을 뽐내며 3라운드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까지 승리, 3대0 완승을 거뒀다.

SGA 인천이 아이템전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1라운드 님프 달팽이의 통나무 지름길을 잡은 SGA 인천은 2라운드 노르테유 붕붕 점프에서도 뛰어난 팀 워크를 선보이면서 압승을 거뒀다. 치열한 접전 끝에 3라운드 황금문명 신비의 황금 콘도르를 패하기도 했지만 경기에 큰 지장은 없었다.

4라운드 노르테유 행성 저 멀리에서 SGA 인천은 초반부터 선두를 잡으며 하래스와 거리를 크게 벌렸다. 김강현을 선두로 보낸 SGA 인천은 남은 멤버들이 공격 아이템을 활용해 하래스의 추격을 견제했고 결국 실드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한 김강현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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