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 크리에이터스 2대0 리셋
1세트 NTC 크리에이터스 승 3<스피드전>0 리셋
2세트 NTC 크리에이터스 승 3<아이템전>0 리셋
NTC 크리에이터스가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NTC 크리에이터스는 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18경기에서 리셋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했다.
NTC는 스피드전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1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에서 초반부터 1~4위 상위권을 전부 차지한 NTC는 순위를 유지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차지했고 2라운드 빌리지 남산에서도 압도적인 주행 실력을 선보이며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NTC는 3라운드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도 깔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 한 번의 위기 상황도 없이 3대0 승리를 거뒀다.
아이템전도 NTC가 3대0으로 잡으면서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NTC는 아이템전에 교체돼 들어온 '제리' 이승연이 1라운드 님프 달팽이의 통나무 지름길서 중간 순위에 위치해 상대의 주행을 방해하면서 아이템전 선취승을 따냈다.
2라운드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에서는 '헬렌' 최준영이 초반부터 2위와 큰 격차를 벌렸고 실드와 천사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2대0을 만들었다. 결국 NTC는 3라운드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초반 1, 2위를 리셋에 내줬지만 최준영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