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지지 2대0 SGA 인천
1세트 팀 GP 승 3<스피드전>1 SGA 인천
2세트 팀 GP 승 3<아이템전>2 SGA 인천
팀 GP가 값진 1승을 따냈다.
팀 GP는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22경기에서 SGA 인천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팀 GP가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1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을 잡은 팀 GP는 2라운드 빌리지 남산 트랙을 패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3라운드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부터 뛰어난 주행 실력을 선보인 팀 GP는 연달아 두 라운드를 잡아내면서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는 풀라운드 접전이 펼쳐졌다. 팀 GP는 1라운드를 잡아내자 2라운드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를 패했다. 한 라운드씩 SGA 인천과 주고받은 팀 GP는 네모 네모난 마을에서 펼쳐진 3라운드를 잡아냈지만 다시 4라운드를 패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향했다.
마지막 아이템전 라운드는 황금문명 신비의 황금 콘도르에서 펼쳐졌다. 팀 GP는 초반부터 SGA 인천과 선두 싸움을 치열하게 펼쳤다. 중반부터 물폭탄 아이템을 적중시킨 팀 GP는 결국 '씰' 권민준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