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앱솔' 김강현 52점 -> 16강 진출
2위 '정권' 송준호 36점 -> 16강 진출
3위 '램공' 박상원 35점 -> 16강 진출
4위 '가오리' 성시우 30점 -> 16강 진출
5위 '윙클' 이민우 25점 -> 탈락
6위 '다시마' 김우현 22점 -> 탈락
7위 '정우' 박정우 18점 -> 탈락
8위 '롱현' 차동현 14점 -> 탈락
김강현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강현은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 총점 52점을 획득하며 16강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정권' 송준호, '램공' 박상원, '가오리' 성시우도 16강에 직행했다.
김강현은 1라운드 리버스 포레스트 지그재그서 저스티스 바이크 카트 바디를 선택해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라운드 트랙으로 빌리지 만리장성을 선택한 김강현은 또다시 1위를 기록하면서 20점을 획득했다.
3라운드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는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3위를 차지하며 5점을 추가했다. 김강현의 뒤를 이어 박상원이 총점 24점을 확보하면서 2위에 위치했다. 김강현은 이어진 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포인트를 획득했다.
김강현은 6라운드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면서 기세를 찾았고 이어진 7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까지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48점을 확보했다. 결국 마지막 트랙으로 비치 해변 드라이브를 선택한 김강현은 무난하게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