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동이' 신동이 51점 -> 결승전
2위 '가오리' 성시우 44점 -> 결승전
2위 '램공' 박상원 44점 -> 결승전
4위 '제임스' 김홍승 34점 -> 결승전
5위 '앱솔' 김강현 32점 -> 탈락
6위 '헬렌' 최준영 30점 -> 탈락
7위 '당니' 여인정 28점 -> 탈락
8위 '성수' 김성수 27점 -> 탈락
'동이' 신동이가 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신동이는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총점 51점을 획득하면서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신동이는 1라운드 3위, 2라운드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점수를 크게 쌓으면서 출발하지는 못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신동이는 3라운드까지 총점 9점으로 6위에 위치했지만 4라운드 아이스 갈라진 빙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3위로 치고 올라왔다.
5라운드와 6라운드를 각각 7위, 4위로 마무리한 신동이는 1위 '램공' 박상원과 13점 차이가 났다. 하지만 7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에서 1위를 기록한 뒤 8라운드 빌리지 만리장성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41점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동이는 10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도 깔끔한 주행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총점 51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