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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글로우' 이진영, "다음 상대인 T1 꼭 잡고 싶다"

[WCK] '글로우' 이진영, "다음 상대인 T1 꼭 잡고 싶다"
아마추어팀 베이비 이즈 87(BIS)를 꺾고 WCK 그룹 스테이지 승자전에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 '글로우' 이진영이 다음 상대인 T1을 꼭 잡고 싶다고 밝혔다.

리브 샌박은 2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첫 경기서 BIS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리브 샌박은 승자전서 T1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글로우' 이진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깔끔한 한 타 싸움을 보여줘서 기쁘다"며 "지난 대회서는 긴장했고 환경도 바뀐 것에 대해 적응을 못 했다. 이번 대회서는 그런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메타에 대해선 "서규원 감독님과 새롭게 합류한 유재환 코치님이 중국 대회를 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메타를 맞고 있다. 우리는 이야기서 나온 메타를 우리에 맞게 적용하려고 했다"며 "특히 호라이즌 컵 우승팀인 다 쿤 게이밍의 메타가 와일드리프트 팀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 팀 메타를 우리 팀에 맞게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한 질문에 "1세트서는 킬을 바탕으로 거기에 맞게 스노우볼을 굴렸다"며 "2세트는 저희가 내줄 건 주더라도 천천히 하면 후반서는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흔들림보다는 조심스럽게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진영은 승자전서 T1과 대결하는 것에 대해선 "강한 팀이며 지난 대회서는 아쉽게 패했는데 이번 대회서는 승리했으면 한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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