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 대 광동 프릭스
1세트 리브 샌드박스 1 <스피드전> 3 광동 프릭스
2세트 리브 샌드박스 1 <아이템전> 3 광동 프릭스
완성형 리빌딩 마친 광동 프릭스가 디펜딩 챔피언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시즌 무난한 승리를 기록했다.
광동 프릭스는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리빌딩을 진행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광동프릭스가 지난 시즌 챔피언인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것.
먼저 진행된 스피드전에서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했다. 1, 3, 4트랙에서 노준현과 이재혁, 유영혁, 송용준 상위권에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우승 후보 다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빠르게 달리지 않고 아이템을 충실히 챙기며 아이템을 착실히 모았고, 아이템을 시기 적절하게 사용하며 공격과 방어를 한 결과, 1, 2, 4라운드에서 승리했다. 특히 4라운드는 1, 2, 3등을 기록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