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는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4경기에서 블레이즈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3승 0패를 기록하며 1위를 이어나갔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 아이템전은 0대3으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야 했다. 결국 노준현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배성빈을 상대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노준현은 에이스 결정전에스 승리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승을 향한 욕망을 공개했다. 그는 "팀전과 개인전 우승을 꼭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시즌 무패 우승을 향한 욕심도 드러냈다. "최대 고비였던 블레이즈를 상대로 승리해서 풀리그를 무패로 끝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Q: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다.
A: 무패로 끝내지는 않았지만 무패로 끝낼 수 있는 것 같다. 최대의 고비였던 블레이즈를 상대로 승리해서 풀리그를 무패로 끝내고 싶은 마음이다.
Q: 남은 경기가 아마추어가 많아서 무패 우승에 도전해 볼 법 한데?
A: 제 생각에는 절반 정도 온 것 같다. 아마추어 선수 중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있어서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Q: 에이스 결정전 출전은 누구의 결정이었나.
A: 많은 고민을 했지만 감독님이 결정해주신 대로 출전하게 됐다.
Q: 스피드 전을 잘하는 것이 경기 승리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A: 스피드전 1세트를 해보면 상대팀의 컨디션을 알 수 있어서 에이스 결정전을 가게 되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팀전과 개인전 우승을 꼭 하고 싶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