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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토너먼트] EGIS, '진하'의 활약에 장독대 상대로 완승

사진=유튜브 사이퍼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사이퍼즈 영상 캡처.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8강 A조 2경기
1경기 장독대 0 대 2 EGIS
1세트 장독대 패 <스프링필드> 승 EGIS
2세트 장독대 패 <브리스톨> 승 EGIS
3세트 장독대 승-패 EGIS

EGIS가 '진하'의 활약에 완승을 기록했다.

EGIS(이하 이지스)는 21일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8강 B조경기에서 장독대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3탱커 조합을 선택했고 '진하'의 활약에 2 세트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첫 세트에서 3명의 탱커 조합으로 장독대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기록했다. 이지스는 시작과 동시에 방어포탑을 공략해 파괴한 뒤 3 킬을 추가로 챙기며 앞서나갔다. 빠르게 반대 방어타워로 이동해 공격을 퍼부어 2킬과 포탑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중앙에서 발생한 교전에서 패하며 트루퍼와 킬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음 전투부터는 계속 이익을 챙기며 격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3번째 트루퍼를 두고 치열한 전투 끝에 이지스의 '진하'가 더블킬을 기록, 트루퍼를 챙기며 11킬 4데스로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기세를 탄 이지스는 다음 트루퍼도 안전하게 챙겼고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승리에 다가갔다. 큰 성장을 달성한 '진하'는 폭발적인 대미지를 뿜어내며 적을 쓰러트린 뒤 수호자까지 잡는데 성공했다. 17분 25초에 적 전원을 잡아내며 1세트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이지스는 장판 조합을 상대로 3탱커 조합을 다시 꺼냈다. 이사벨과 론, 제레온, 미유, 아이작으로 경기 중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진하'의 활약에 위기를 벗어나며 승리를 기록했다. 시작과 동시에 맞타워가 펼쳐진 뒤 중앙 포탑을 파괴하기 위한 힘싸움이 이어졌다. 중앙 포탑을 먼저 파괴한 뒤 트루퍼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서 5킬을 기록한 뒤 트루퍼까지 챙겼고, 남은 1차 포탑까지 철거하며 크게 앞서는데 성공했다.

다음 전투에서 상대팀의 측면 침투에 위기를 맞을 뻔 했으나 '진하'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2단계 트루퍼는 장독대에게 빼앗겼지만 이어진 전투에서 승리하며 12킬 2데스를 기록, 2차 포탑 하나를 파괴하며 1만 이상 골드 차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20분 정도 남았을 때 이지스는 위기를 맞았다. 3킬을 당한 뒤 트루퍼와 2차 방어포탑 1개까지 허용하며 1만 글로벌 골드까지 차이가 좁혀졌다. 4단계 트루퍼를 두고 발생한 전투에서 이지스는 불리한 전투를 맞았지만 까미유의 활약에 3킬을 만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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