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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스피드전 3R 모두 1등으로 골인한 팀 GP 임재원 "보완팔 부분 필요"

사진=팀GP의 임재원(넥슨 제공).
사진=팀GP의 임재원(넥슨 제공).
팀 GP의 임재원이 스피드전에서 모두 1등을 하는 기량을 발휘했지만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팀 GP는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5경기에서 페이즈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은 임재원의 1위 본능과 팀원들의 백업으로 3대0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는 강석인의 활약에 3대1로 승리했다.

특히 임재원은 스피드전 세개의 라운드에서 모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멋진 주행을 선보였다. 그는 "스피드전 모든 라운드를 1등으로 마무리 해서 기분이 좋지만, 보완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이런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까닭은 연습의 결과였다. "밥먹는 시간을 빼고 연습에 매진했다. 타임어택이나 팀원과 1:1을 하며 연습했다. 그 덕분에 주행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라고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Q: 오늘 경기 승리한 소감.
A: 최근에 제가 부진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로 자신감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Q: 오늘 첫 스피드전에서 1위 3번을 기록했다.
A: 스피드전 모든 라운드를 1등으로 마무리 해서 기분이 좋지만, 보완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Q: 아이템전 4라운드에서 마지막 악마에 걸린 상황 설명을 한다면.
A: 이길 것을 확신하고 사이렌을 키고 1등을 할 줄 알았다. 악마가 온지 모르고 방향키를 잘못 잡았다. 끝까지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Q: 부진 극복을 어떻게 했나.
A: 밥먹는 시간을 빼고 타임어택이나 팀원과 1:1을 하며 연습했다. 그 덕분에 주행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Q: 오늘 첫 스피드전에서 1위 3번을 기록했다.
A: (정)유민이가 마지막 판에서 1등을 안해도 되는데 양보를 해줬다. 딱히 축하는 없었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A: 입상을 해봤기 때문에 현실적인 목표는 입상부터 하자다.

Q: 오늘 또 경기를 펼쳐야 하는데 어떻게 컨디션을 관리할 것인가.
A: 첫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준비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잘하고 재미있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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