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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브 샌박-블레이즈 첫 대결과 결승급 개인전…6주 차 예고

2021 카트 리그 결승 무대 3회를 모두 함께한 블레이즈와 라브 샌드박스.
2021 카트 리그 결승 무대 3회를 모두 함께한 블레이즈와 라브 샌드박스.
2021 카트 리그를 휩쓸었던 라이벌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가 2022년 첫 대결을 펼친다.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2022 카트 리그) 시즌1 5주 차에서 광동이 첫 패배로 주춤한 가운데 4연승을 이어간 리브 샌드박스가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카트 리그 6주 차에서도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 3위로 하락한 광동, 3연승을 거둔 돌풍의 신예 악셀즈가 치열한 상위권 순위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리브 샌드박스-블레이즈 '드디어 만났다'

2021년 카트 리그 두 번의 정규 리그와 수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단 둘뿐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다. 그 둘이 2022년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리브 샌드박스는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 질주를 하며 4승 1패 세트 득실 +6으로 1위에 올랐다. 블레이즈는 3승 1패, 세트 득실 +4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 둘의 싸움은 단순히 한경기가 아닌 리그 1위를 두고 맞붙는 것이다.

리브 샌드박스 박인수는 지난 5주 차 경기 승리 이후 "블레이즈에게 6대0으로 승리해 수퍼컵 패배의 복수를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가 일방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2022 카트 리그 시즌1 팀전 상위권 순위를 흔들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의 대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트 리그 개인전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
카트 리그 개인전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


◆개인전 16강 1경기 '이게 결승전이 아니라고?'

2022 카트 리그 6주 차에서는 개인전 16강이 시작된다. 16강 1경기는 결승전 대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화려한 경력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개인전 5회 우승자 이재혁, 개인전 우승자 유창현과 유영혁 그리고 김승태, 리브 샌드박스 '박수 듀오' 박인수-박현수와 올라운더 정승하, 옵저버 모드로 준우승까지 했던 송용준이 2022 카트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1경기에 나선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포진된 만큼 경기의 모든 트랙에서 어떤 전략으로 승리를 가져갈지 기대된다. 16강 1경기에서 또 한 가지 눈여겨볼 만한 것은 리브 샌드박스 소속 4명, 광동 프릭스 소속 3명이 함께 경기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전에서 팀플레이를 바랄 수는 없지만 많은 동료들이 함께하는 팀이 8강에 오를지, 아니면 차가운 프로의 세계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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