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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우승 후보' 광동, 1위 굳히기 나선다

[넥슨 카트] '우승 후보' 광동, 1위 굳히기 나선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1위 광동 프릭스가 왕좌를 사수하기 위해 다시 경기에 나선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2022 카트 리그) 시즌1 7주 차 경기가 오는 6일과 9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광동 프릭스는 7주 차 경기에서 정규 시즌 남은 두 경기를 모드 치른다. 광동은 아마추어 두두카(DDK)와 페이즈를 연이어 상대한다.

유영혁, 이은택, 이재혁, 송용준, 노준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광동은 이번 시즌 4승 1패 세트 득실 6, 라운드 득실 1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있다. 광동은 악셀즈에 일격을 당했지만 현재까지 정규 시즌 1위를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광동이 5전 전패의 두두카와 6위 페이즈를 상대로 패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광동이 2022 카트 리그 시즌1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완벽한 승리가 필요하다.

세트 득실과 라운드 득실 1차이의 블레이즈가 광동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블레이즈 또한 페이즈와 두두카 전만 남겨둔 상황이다. 정규 시즌 잔여 경기서 블레이즈와 똑같은 두 팀을 상대하는 광동은 트랙 하나의 패배조차 위기가 될 수도 있다.

광동은 지난 다섯 경기에서 스피드전 전승을 기록했지만 두 번의 경기에서 아이템전 패배를 기록했다. 그중 하나는 에이스 결정전 패배로 이어지기도 했다. 광동은 지난 30일 팀 GP와 아이템전에서 카트 바디를 대거 교체하고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광동의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은 "팀 내에서 카트 바디에 관한 의견이 있었다. 아직 적응이 안 됐지만 적응한다면 더 강해질 것"이라며 더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2022 카트 리그 시즌1 7주 차에서 정규 리그를 마치는 광동이 아마추어 팀과 두 번의 경기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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