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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돌풍의 신예 김다원, 16강 승자전 진출할까

김다원(사진=넥슨 제공).
김다원(사진=넥슨 제공).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팀이 있다. 그 팀은 바로 악셀즈다.

악셀즈는 2022 카트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에서 4승 2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악셀즈는 프로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악셀즈 돌풍의 중심에는 신예 김다원이 있다.

김다원은 신인답지 않은 주행 능력으로 악셀즈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2022 카트 리그 시즌1 '1황'으로 불리던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 나서 승리를 따내며 상위권 판도를 바꾸기도 했다.

김다원은 2022 카트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노준현, 전대웅, 배성빈, 전진우, 김우준, 강다훈 그리고 팀 동료인 안정환과 레이스를 펼친다. 김다원은 4위 안에 들어야 승자전으로 향한다. 개인전 16강 첫 출전하는 신예 김다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김다원이 팀전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개인전 16강 승자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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