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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선수 확진돼도 온라인 출전 가능해졌다

[넥슨 카트] 선수 확진돼도 온라인 출전 가능해졌다
카트라이더 리그 출전 선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도 온라인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리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카트 리그는 이전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시, 팀전 경기 일정을 미루거나 개인전은 기권패 처리를 했다. 하지만 팀전과 개인전 모두 중요도 높은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각 팀 대표 논의를 통해 확진 당사자에 한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리그 출전을 결정했다.

넥슨은 "온라인으로 대회 진행 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될 수 있지만 카트 리그는 공정성 확보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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