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1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아마추어 팀 라떼와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2022 카트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한다.
광동 프릭스-블레이즈와 함께 '카트 리그 빅3'로 불리는 리브 샌드박스는 2022 카트 리그 시즌1 7주 차까지 4승 2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4위에 올라 있다. 광동까지 잡아내며 5연승으로 정규 리그를 끝낸 악셀즈가 3위를 차지해 '빅3'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준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빅3'를 되찾기 위해 반드시 시즌 최종전 승리를 해야 한다. 상대는 이번 시즌 1승 5패로 7위에 머물고 있는 라떼다.
전문가들과 팬 모두 리브 샌드박스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승리만 따내면 3위를 되찾을 수 있다. 하지만 2021년 2연속 챔피언 리브 샌드박스는 포스트시즌을 위해서라도 기세를 끌어올려야 한다.
리브 샌드박스가 포스트시즌과 함께 '빅3'의 명성을 위해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많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