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2022 카트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승자전이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6강 승자전에는 개인전 4회 우승자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재혁, 2021 시즌1 우승자 유창현, 리브 샌드박스의 에이스 박인수와 박현수, 돌풍의 신예 김다원, 돌아온 ‘빅3’ 전대웅, 광동의 에이스 결정전 주자 노준현 그리고 안정환이 출전한다.
카트 리그 팬들의 2022 카트 리그 개인전 결승전 진출자 예측에서는 유창현이 57퍼센트로 1위, 이재혁이 21퍼센트로 2위, 박인수가 15퍼센트의 지지를 받으며 3위, 신예 김다원이 4퍼센트로 4위를 차지했다.
16강 승자전에서는 기존 강자들과 더불어 이번 시즌 활약하며 떠오른 선수들의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결승전 진출이 당연시되는 이재혁과 유창현이지만 김다원, 노준현, 박현수 또한 충분히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실력자들이다.
모든 출전자들이 강자들을 꺾고 16강 승자전에 오른 만큼 카트 리그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