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레인은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2경기에서 런앤고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런앤고의 승리 확률이 높았지만 엑스플레인은 스피드전에서 3 대 1,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승리 후 인터뷰를 통해 '다시마' 승리 소감으로 승부 예측과 관련된 이야기를 말했다. 그는 "승부 예측 보면 우리팀이 20%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었는데 경기가 잘 풀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목표로 4위를 꼽았다. "4위를 목표를 하고 있다. 런앤고, 이터널, 플러시 보다 성적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다시마' 김우현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승부 예측 보면 우리팀이 20%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었는데, 경기가 잘 풀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동료와 승부예측 차이가 크다고 이야기 했는가?
A: 팀원 중 한명이 코로나에 걸렸다. 제가 스피드전만 뛰어야 했는데 아이템전을 참전해야 했다. 그래서 팬분들이 패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Q: 아이템전 잘한 것 같은가?
A: 엄청 잘한 것 같다.
Q: 오늘 경기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A: 컨디션이 엄청 좋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4위를 목표를 하고 있다. 런앤고, 이터널, 플러시 보다 성적이 좋을 것 같다.
Q: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A: 아이템전을 할 때 팀킬을 했는데, 합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많이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