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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팀전 전승 우승이 목표인 게임코치 '리미트' 최림

사진=게임코치의 '리미트' 최림(넥슨 제공).
사진=게임코치의 '리미트' 최림(넥슨 제공).
'리미트' 최림이 팀전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림은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 게임코치의 '리미트'가 4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위 기념 인터뷰에서 '리미트'는 개인전 보다는 팀전을 중점으로 연습을 했는데 1등을 한 것에 대해 믿기지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아이템전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경기에서 증명했다. 전승 우승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했다.

다음은 '리미트' 최림과의 일문일답이다.

Q: 1등 소감은.
A: 개인전 연습 비중이 낮고 팀전 연습을 많이 했는데, 개인전에서 제가 예상한 것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믿기지가 않는다. 기쁘다.

Q: 1경기 전에 든 생각은.
A: 개인전 욕심을 내려놓고, 특히 아이템전을 열심히 했었다. 멤버가 다 잘해서 4등을 목표로 했었는데 1등을 차지해 다행이다.

Q: 개인전 경계대상 1위는 누구였나.
A: '런민기' 선수를 가장 경계했다. 그리고 팀GP 선수들도 경계했다.

Q: 게임코치가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A: 제가 생각하는 난도는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 지난 시즌 NTC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강팀이 많다.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팀전에서 경계하는 팀은 어디인가.
A: 프로에서는 팀GP다. 아마추어에서는 크크하이를 경계하고 있다.

Q: 전승 우승을 목표로 했다.
A: 저희의 약점은 항상 아이템전이었다. 거꾸로 아이템전만 보완하면 무적이 될 수 있다. 아이템전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경기에서 증명했다. 전승 우승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Q: 1위를 하고 나니 욕심이 나지 않는가?
A: 이번 16강부터는 1~4등만 상금이 있다. 욕심이 없지는 않지만 다음 경기에서 1등은 힘들 수도 있지만 최대한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습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게임코치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지난시즌과는 다르게 아이템전이 강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아이템 에이스가 없다는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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