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 플러시 2대1 엑스플레인
1세트 플러시 3 승 <스피드전> 0 엑스플레인
2세트 플러시 3 승 <아이템전> 2 엑스플레인
3세트 '트월킹' 조성민 승-패 '보니' 최준영

'트월킹' 조성민이 마지막까지 활약하며 플러시를 승리로 이끌었다.

플러시가 24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1 팀전 8강 5경기에서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는 플러시의 압승으로 끝났다. 먼저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헬렌' 최준영이 '다시마' 김우현에게 걸려 드래프트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헬렌'과 '트월킹' 조성민이 원투를 차지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2라운드 WKC 브라질 서킷에서 '헬렌'이 역전 각을 보고 있다가 0.002초 차이로 '트월킹'과 함께 또 1-2위를 차지했다. 어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에서는 '다시마'가 원투를 끊기 위해 노력했지만 '트월킹'이 다시 1등하고 홀수 등수를 모두 차지한 플러시가 상대를 압도했다.

아이템전에서 '트월킹'의 활약이 있었지만 '도리'와 '버즈'가 그것을 이겨냈다.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엑스플레인의 '도리' 이도근이 황금 실드를 마지막으로 쓰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험에서 플러시가 모두 잡혔고 거리가 압도적으로 벌려져 '도리'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음으로 신화 빛의 길에서 플러시의 '트월킹'이 잘 막아줬지만 엑스플레인이 천사를 두 개 갖고 있었다. 자석을 통해 '트월킹'이 결국 1등으로 들어왔다.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에서 마지막에 자석을 활용한 '버즈'가 먼저 들어오며 엑스플레인이 아이템전을 가져왔다.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플러시의 '트월킹'이 '보니' 최준영을 상대로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 등장했다. '보니'가 무리하지 않은 가운데 '트월킹'은 싸움을 걸어왔지만, 그대로 '트월킹'이 통과하며 플러시를 승리로 이끌었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