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동이' 신동이 48점
2위 '램공' 박상원 41점
3위 '라이트' 김윤수 34점
4위 '베가' 이진건 27점
5위 '다인' 정다인 27점
6위 '런필모' 정필모 23점
7위 '소령' 황희준 19점
8위 '헬렌' 최준영 13점
'동이' 신동이가 48점으로 개인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신동이는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1 개인전 16강 플리그 2경기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1라운드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는 '다인' 정다인이 1등으로 들어왔고 '베가' 이진건이 0.03초 차이로 2등을, 그 뒤를 '라이트' 김윤수가 이었다. 2라운드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 헤어핀 이후 탄력을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소령' 황희준이 잘 버텨냈다. '다인'이 뒤처지면서 '헬렌' 최준영도 말렸다. 이 트랙에서 '램공' 박상원과 '런필모' 정필모, '라이트'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진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램공'이 혼자 부드럽게 빠져나가며 1등을 차지, 뒤를 이어 '헬렌'과 '런필모'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다인'이 선두를 유지하고 '동이'와 '소령'이 들어오며 점수를 얻었다. 5라운드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는 '소령'과 '램공'이 이끄는 가운데 1, 2위가 싸워야 뒤쪽에서 흐름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고 '동이'와 '소령', '베가'가 상위권을 가져갔다.
6라운드 아이스 갈라진 빙산에서 1-3위가 계속 붙어서 갔다가 결국 '라이트', '동이', '베가'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동이'의 뒤를 이어 '램공'과 '런필모'가 들어왔다. 대부분의 선수가 2-30점대 걸려 있고 최고점은 '동이'의 38점이었다. 8라운드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드래프트에서 가속 붙인 '동이'가 0.003초 차이로 승리했다.
'베가'와 '다인', 두 명의 선수가 27점으로 동률이 돼 재경기를 하게 됐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다인'이 들이받았고 '베가'가 영리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4등을 유지했다. '다인'은 포인트만을 가져가게 됐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