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GP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7경기에서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권민준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3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권민준은 "게임코치만 이길 수 있으면 전승 우승을 노려보겠다"며 다짐했다.
다음은 권민준과의 일문일답.
Q, 오늘 승리한 소감은.
A, 기분 좋게 시작해서 행복하다.
Q, 크크하이와 SGA 인천의 저번 경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
A, SGA 인천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크하이가 승리하는 걸 보면서 많이 놀랐다.
Q, 카트라이더 리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예측 결과를 봤나.
A, 봤다. 그 결과는 저희가 아직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Q, '쫑' 한종문과 같이 경기하면 어떤 느낌인가.
A, 내가 뒤에 있어도 '쫑'이 뒤에서 받쳐 준다. 참된 에이스인 거 같다.
Q, 스크림 결과가 어떤 편인가.
A, 스크림 하면 거의 우리가 이긴다.
Q, 전승 우승도 가능한가.
A, 게임코치만 이길 수 있으면 전승 우승을 노려보겠다.
Q, 5라운드에서 딱히 긴장하지 않았나?
A, 그렇다. 에이스 결정전에 가도 우리가 이긴다고 생각했다.
Q,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과 다음 경기 임하는 각오는.
A, 저희를 아직 불신하는 것 같은데 오늘 전력을 봤으니 많이 응원해 달라.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고 이기는 모습 보여주겠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