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이 30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난 2월 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1주간 기존 강자와 신예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 2022 카트 리그 시즌1 개인전 챔피언이 탄생한다.
개인전 결승전에는 16강 전체 1위로 결승 옐로 라이더를 잡은 노준현, 디펜딩 챔피언이자 '카트 황제' 문호준의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재혁, '박수-듀오' 박인수와 박현수, 문호준의 애자자 배성빈, 옵저버 모드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송용준, 이번 시즌 돌풍의 신예 김다원과 조용히 결승까지 오른 신예 강다훈이 출전한다.
결승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부터 신예 김다원까지 모두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시즌이기에 결승전 또한 긴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서 80포인트 선취한 선수가 나오면 최고 득점자 2인이 2라운드에 진출, 2022년 상반기 최고의 카트라이더 선수를 가리기 위해 5전 3선승제로 다시 한번 대결한다.
팬들의 함성이 함께하는 2022 카트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에서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