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리미트' 최림 59점
2위 '소령' 황희준 49점
3위 '쫑' 한종문 34점
4위 '다인' 정다인 34점
5위 '베가' 이진건 22점
6위 '동이' 신동이 16점
7위 '아우라' 오한빈 12점
8위 '버즈' 우현수 6점
'리미트' 최림이 59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등을 차지했며 개인전 전체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최림은 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 16강 3경기에서 1백만 원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 뒤를 '소령' 황희준과 '쫑' 한종문, '다인' 정다인이 이었다.
1라운드 선두권에 ‘쫑’ 한종문과 ‘소령’ 황희준, ‘동이’ 신동이가 있었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한종문이 1위, 황희준이 2위로 들어왔다. 그 뒤로 ‘리미트’ 최림이 들어왔다. 이어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재경기가 펼쳐져 선수들의 더 첨예한 경쟁이 시작됐다. 1-3위가 경쟁을 펼치며 2위 그룹과 간격을 더 벌렸다. ‘다인’ 정다인이 1위 ‘베가’ 이진건이 2위, 최림이 3위로 결승 라인을 통과했다.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는 황희준의 사고로 많은 선수들이 뒤쳐진 가운데 최림, 신동이, 한종문이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림은 20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정다인 18점, 한종문 15점, 신동이 12점으로 뒤를 이었다.
4라운드는 해적 숨겨진 보물 트랙에서 치러졌다. 1위로 달려던 한종문이 사고를 당하면서 최림이 다시 한 번 가장 1위를 차지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중반에서 하위권에서 시작한 최림이 점차 순위를 올렸다. 2위로 달리던 최림은 결승선 앞에서 정다인을 추월하며 다시금 1위를 가져갔다.
6라운드 팩토리 두 개의 공장에서 최림은 누구의 역전도 허락하지 않았다. 최림은 4개 트랙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황희준 29점, 정다인 26점으로 최림의 뒤를 이었다. 이어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 점프대에서 황희준이 1등을 거머쥐었다. 8라운드 WKC 브라질 서킷 마지막 코너에서 황희준이 0.01초 차이로 한종문을 2위로 내려보냈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