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이터널은 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서 런앤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팀 이터널은 시즌 2승 2패를, 런앤고는 4전 전패를 당했다.
Q, 런앤고를 상대로 퍼펙트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우리가 라운드, 세트 스코어가 마이너스라서 이번 경기서 6대0으로 승리한다는 마인드로 임했다.
Q, 오늘 경기서는 러너 역할을 완벽하게 한 거 같다. 본인의 플레이를 평가하자면.
A, 솔직히 말해 이날 경기서 분발했던 이유가 주행 연습하는데 원래 컨디션이 안나왔기 때문이다. 경기 임하기 전에 불안했지만 잘 풀려서 다행이다.
Q, 해설자들이 단독 1위, 원투로 치고 나갈 때 안정감이 큰 게 장점이라고 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플레이 장점과 단점을 꼽는다면?
A, 출발 부스터를 쓸 때 1등으로 치고 나가면 한 번도 잡히지 않는 게 장점이다. 미들에서 최대한 버텨야 할 때 몸싸움에서 지는 그림이 자주 나오는 데 그 부분은 보완해야 할 점이다.
Q, 두 번의 패배가 팀 GP, 게임 코치 전이다. 시즌 초반이라서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
A, 게임코치 경기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만약에 포스트시즌서 플레이오프까지 가면 게임코치를 잡고 싶다.
Q, 다음 상대가 크크하이다. 크크하이가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데 자신 있는가?
A, 다음 경기가 아마추어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가 될 거 같다.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팀이 현재 2승 2패이지만 다음 상대이자 아마추어 최강팀라 불리는 크크하이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