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라이트' 김윤수 46포인트
2위 '씰' 권민준 37포인트
3위 '트월킹' 조성민 32포인트
4위 '램공' 박상원 31포인트
5위 '런민기' 민기 26포인트
6위 '헬렌' 최준영 22포인트
7위 '당니' 여인정 22포인트
8위 '런필모' 정필모 16포인트
크크하이 '라이트' 김윤수가 개인전 16강 B+D조 경기를 1위로 마무리 했다.
김윤수는 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4경기서 46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GP '씰' 권민준(37점)을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2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한 '트월킹' 조성민은 32점으로 3위, '램공' 박상원은 4위를 차지했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열린 1라운드서 '런민기' 민기, '램공' 박상원에 이어 3위로 들어온 김윤수는 '아이스 갈라진 빙산'에서 벌어진 2라운드서도 안정된 드리프트를 보여주며 3위를 기록했다.
'팩토리 두 개의 공장'서 벌어진 3라운드서는 '런필모' 정필모, '비치 해변 드라이브',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열린 4, 5라운드서는 '트월킹' 조성민이 1위를 차지했지만, 김윤수도 꾸준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포인트서 1위를 유지했다.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 펼쳐진 7라운드서는 두 번째 바퀴서 몸싸움 끝에 2위로 올라선 김윤수가 안전하게 결승선에 들어오며 점수를 추가했다. 김윤수는 '문힐시티 폭우의 질주'에서 열린 8라운드서 7위에 그쳤지만, 전 라운드까지 벌어놓은 점수 차이 덕분에 1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34포인트로 10위에 머물렀던 김윤수는 이날 46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80점으로 '리미트'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쫑'이 74포인트로 4위, '램공'은 4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런민기' 민기는 이날 1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지만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3위에 머물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