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차 경기에서는 시즌 단 한 번의 패배만 기록하고 있는 리그 2위 게임코치와 포스트시즌 희망을 잇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엑스플레인이 대결한다.
2022 KRPL 시즌1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던 게임코치는 지난 12일 나란히 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팀 GP에게 쓰라린 첫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결승진출전이라는 복수의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게임코치가 복수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정규 시즌 승리를 모두 따내야 한다. 게임코치의 2022 KRPL 시즌1은 엑스플레인전부터다.
엑스플레인은 2022 KRPL 시즌1 8강 풀리그 마지막 상대로 게임코치를 만난다. 2승 4패의 아쉬운 성적이지만 아직 기회는 남았다. 엑스플레인이 게임코치전 승리를 따낸다면 와일드카드전도 노려볼만하다.
2승 2패로 현재 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SGA 인천의 남은 상대는 3위 팀 이터널, 1위 팀 GP, 2위 게임코치다. 엑스플레인이 승리한다면 포스트시즌 입성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더 높은 곳을 위해 게임코치와 엑스플레인 모두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두 팀의 대결에 KRPL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