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M은 27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전 2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를 7대1로 제압했다. 강성훈은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해 3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성훈은 "방송 인터뷰에서는 다음 상대 코스모스에게 서열정리를 하겠다고 말했지만 방심하지 않고 경기 하겠다"라고 말하면서도 "최소한 2승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강성훈은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크레이지윈을 꼽았다. "사전 인터뷰 때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팀플레이x를 위협적으로 봤지만 최근 메타에서는 크레이지윈이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성훈은 "개막 첫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 남은 경기가 남은 만큼 재미있게 경기하겠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