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팀 주장인 'hwinn' 헌터 윈은 15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펍지 네이션즈컵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미국 대표팀은 지난 2019년 대회서 10위에 그쳤다.
소닉스 소속인 'hwinn' 헌터 윈은 "2019년에는 10위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이길 것이다"며 "탑 3위에 들더라도 만족할 거 같다.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자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팀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강조했다.
같이 인터뷰에 참가한 캐나다 대표팀 주장 'Shinboi' 놀란 버틱(야호)은 "2019년 대회서 3위를 했는데 비슷한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며 "환경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