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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씰' 권민준 "양대리그 우승으로 자신감 높아졌다"

사진='씰' 권민준.
사진='씰' 권민준.
'씰' 권민준이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해서 자신감이 높아졌다.

권민준은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 81점을 획득하며 2위로 2인전에 진출한 권민준은 85점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간 '리미트' 최림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차지했다.

권민준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어진 팀 전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KRPL 최초 양대리그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에관해 그는 "이번 최초로 양대리그 우승을 달성해 업적이 된것 같다"라며 "양대리그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이 높아진 것 같다"라며 말했다.

다음은 권민준과의 일문일답이다.

Q, 우승 소감은.
A, 지금까지 가장 많이 연습을 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개인전과 팀전을 모두 우승해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Q, 1세트 점수가 박빙이었다.
A, 저 점수만 세고 다른 선수 점수는 세지 않았다. 불안하긴 했다. 못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2세트에 진출했다.

Q, 2세트에서 완승한 비결은 무엇인가.
A, 마음가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진다. 1세트에서는 안정적으로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긴장이 풀리고 주행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했는데 잘 풀린것 같다. 제가 1등으로 치고 나간 뒤 미니맵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상대가 긴장한 것이 느껴졌다.

Q,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 이번 최초로 양대리그 우승을 달성해 업적이 된것 같다. 양대리그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이 높아진 것 같다.

Q, 에이스 결정전 욕심은 없었나.
A, 혼자 에이스 결정전에 나가려고 했었는데 맵이 좋아하지 않는 맵이었다. 부담을 느껴서 '쫑'에게 하라고 했다.

Q, 우승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A, 군대를 다녀오고 취업준비를 할 때 사용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에 첫 결승이기도 했고, 리그에서 양대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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