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10일 SNS을 통해 카트라이더 팀 유영혁과 이은택이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노준현, 송용준, 최대섭 갑독이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신속항원검사 대기 중이라고 했다.
광동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모함' 정재훈, '호잇' 류호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온라인으로 대회를 참가했다. 이런 가운데 카트라이더 팀도 피하지 못했다.
광동에 따르면 방역 지침에 따라 유영혁과 이은택은 일주일 격리 후 스케줄에 참가하며 노준현, 송용준, 최대섭 감독은 신속항원검사 전까지 자체 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트리그 개막이 23일이기에 대회 참가에는 문제없을 전망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