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공식 sns를 통해 카트라이더 팀 소속 노준현과 송용준, 최대섭 감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외의 선수단 및 임직원들은 자가 진단 검사와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광동은 지난 10일 유영혁과 이은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노준현, 송용준, 최대섭 갑독이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신속 항원 검사 대기 중이라고 전한바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팀 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모함' 정재훈, '호잇' 류호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온라인으로 대회를 참가했다.
광동은 이재혁을 제외한 카트라이더 팀은 방역 지침에 따라 일주일 격리 후 일정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전이 23일 열리는 가운데 광동 카트라이더 팀은 자가 격리 이후 일정상 문제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