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배성빈 58점 → 16강 진출
2위 김우준 50점 → 16강 진출
3위 유영혁 49점 → 16강 진출
4위 정승하 37점 → 패자부활전
5위 김다원 29점 → 패자부활전
6위 안정환 22점 → 탈락
7위 김재훈 6점 → 탈락
7위 주희성 6점 → 탈락
DFI 블레이즈의 배성빈이 58점을 달성하며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배성빈이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A조에서 1위로 16강을 통과했다. 초반 라운드에서 계속해서 선두권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점수를 쌓은 배성빈은 마지막 9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1위로 통과하며 1위로 16강에 올라섰다.
잊혀진 모래의 기억의 1라운드에서는 배성빈이 안정적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뒤를 유영학과 정승하가 이었다. 이어진 올림푸스 제우스 시티의 2라운드에서는 촘촘한 순위 경쟁을 이어간 끝에 김다원이 1위로 통과했다. 1라운드 1위 배성빈은 3위로 결승선을 지났다.
배성빈은 3라운드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갔다. 이어진 4라운드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는 배성빈이 멀찍이 치고나가며 1위를 달성해 32점을 쌓았다. 유영혁 역시 다시 한번 선두권을 형성하며 24점을 기록했다.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 진행된 5라운드에서는 김우준이 1위를 기록했다. 유영혁은 2위로 들어오며 7점을 추가했고 그사이에 배성빈은 5위를 기록하며 36점이 됐다. 이어진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의 6라운드는 김우준이 다시 한번 1위로 통과했다.
이후부터는 40점의 배성빈과 36점의 유영혁, 35점의 김우준이 누적 점수 1위 경쟁을 펼쳤다. 7라운드에서는 김우준, 배성빈이 1, 2위로 결승선을 들어오며 각각 누적 점수를 45점, 47점으로 만들었다.
8라운드에서는 김우준이 49점을, 배성빈이 48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진행된 9라운드에서 배성빈은 결국 1위로 통과하는 것에 성공하며 누적 점수 58점을 달성한 1위로 16강에 올라섰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