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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환이다' 장환, "안 좋은 부분 고쳐 위클리 파이널에 임할 것"

[PWS] '환이다' 장환, "안 좋은 부분 고쳐 위클리 파이널에 임할 것"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차서 1위를 차지한 '환이다' 장환이 "플레이에서 나온 안 좋은 부분을 고쳐 위클리 파이널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TA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롯데월드몰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차에서 109점(66킬, 보상점수 1점 포함)을 기록, 108점의 이엠텍 스톰엑스(59킬)을 가까스로 제쳤다.

Q, 2주 차를 마무리한 소감은?
A, 우수한 성적보다 우리가 했던 플레이 과정 중에 안 좋은 부분이 있어서 이런 것을 고쳐서 위클리 파이널에 임해야 할 거 같다.

Q, 어떤 부분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는지.
A, 개개인의 피지컬은 좋지만 빠르게 상황 판단 능력을 키워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 할 거 같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고 팀원들이 잘해서 1위를 한 것이지만 그런 것을 고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Q, 이번 주서는 치킨을 3번이나 가져갔다.
A, 운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지난주 위클리 파이널부터 합이 잘 맞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서 치킨을 많이 가져간 거 같다.

Q, 위클리 파이널서 구도는 어떻게 바뀔 거 같은가?
A, 제가 생각했을 때 팀이 바뀌었다고 해도 게임하는 데 영향이 있을 거 같지 않다. 그랜드파이널 누적 포인트 제도다보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교전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더라.
A, 위클리 서바이벌부터 오프라인 경기라서 많은 선수가 떨 거로 생각해 교전을 위주로 플레이한 것이 좋게 이어졌다.

Q,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달라.
A, 1주 차서 잘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우리가 실수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이번 주에도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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