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지는 1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12경기에서 위시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심우혁은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 시즌 전 대진표를 보고 만족했다. "프로팀이 후반에 강력해지기 때문에 초반에 만나는 것을 좋게 생각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마추어와의 대결만 남은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남은 경기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심우혁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위시가 스피전이 강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위시를 상대로는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아마추어 연습 결과는 어떤가.
A, 아마추어팀과 연습을 할 때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패했던 적이 손에 꼽을 정도다.
Q, 대진표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나.
A, 프로팀이 후반에 강력해져서 초반에 만난것을 좋게 생각한다. 아마추어와의 대결만 남은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남은 경기 준비할 수 있다.
Q, 다음 경기 각오는.
A, 에이펙스도 위시와 마찬가지로 완승을 거둘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새비지 팀이 2승을 따냈는데,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해서 5승 2패로 3~4등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