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 e스포츠는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15경기에서 싱크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완패를 당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강다훈이 황혁을 상대로 이긴 것.
에이스 결정전에서 황혁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은 강다훈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아이템전의 부족함을 느꼈다. 그는 "아이템전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아이템전을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중인 것을 알렸다.
다음은 강다훈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승리 소감은.
A, 아이템전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스피드전 승리 비결은.
A,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다 잘해줬다. 콘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 저는 딱히 한것이 없다.
Q, 오늘 무난한 플레이를 펼친 것 같다.
A, 저는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실수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을 뿐이다.
Q, 아이템전에서 완패한 원인은 무
A, 제가 스크림에서 이겨본 적이 없고 실수를 많이 해서 0 대 3으로 패한것 같다. 아이템전을 배워가는 단계다.
Q, 이번 시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A, 이번 시즌에 아마추어가 3~4등 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3등을 힘들겠지만 4등까지는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Q, 새비지를 상대로 자신 있나.
A, 승리할 수 있다. 자신감에는 근거는 없지만 이길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아이템전을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