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블레이즈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마지막 경기에서 위시를 상대로 기록 달성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승부를 벌인다.
첫 번째 기록은 해당 경기에서 블레이즈는 승리할 시 2021 시즌1 한화생명 e스포츠와 2021 시즌2 리브 샌드박스에 이어 1년 만에 풀리그 전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스피드전을 승리하게 되면 팀 최초로 8강 풀리그 스피드전 전승이라는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해당 경기는 블레이즈의 낙승을 점칠 수 있다. 블레이즈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0 승리를 거두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아이템전 최약체로 꼽히는 위시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반면, 위시는 꼴찌 탈출의 위기에 처해있다. 1승 5패(-9/-20)를 기록 중인데, 최소 2대1 승리를 하지 못하면 8위로 추락하게 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