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닐' 81점 -> 2세트 진출
2위 이재혁 65점 -> 2세트 진출
3위 유창현 65점 -> 탈락
4위 박인수 58점 -> 탈락
5위 김응태 55점 -> 탈락
6위 박현수 49점 -> 탈락
7위 배성빈 41점 -> 탈락
8위 김우준 19점 -> 탈락
'닐' 리우 창 헝이 6번의 1등을 차지하며 1위로 2세트에 진출했다.
'닐'이 1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전전에서 1위로 2세트에 진출했다.
80점 선취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전 1세트에서 '닐'은 14라운드 끝에 81점을 획득하며 1위로 2세트에 진출했고, 이재혁은 유창현과 재경기 끝에 승리하며 2세트에 이름을 올렸다.
1~3라운드에서는 '닐'과 이재혁의 무대였다. 첫 라운드에서는 '닐' 리우 창 헝과 이재혁이 1-2를 차지하며 포인트를 크게 쌓았고, 이어진 아이스 갈라진 방산에서도 '닐'과 이재혁이 각가 1등과 2등을 차지했다.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닐'은 점프 후 충돌을 이겨내지 못하며 중위권으로 밀려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역전에 성공하며 다시 1등에 이름을 올렸다.
4라운드에서는 박현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재혁이 뒤를 이었다. 이재혁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는 '닐'과 유창현이 1, 2등을 차지했다. 5라운드 결과 '닐'이 43점, 이재혁 28점, 유창현 22점을 획득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배성빈과 깅응태가 6라운드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했고, 7라운드에서는 유창현과 '닐'이 각각 10점과 7점을 추가, '닐'은 8라운드에서도 다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8라운드에서는 유창현과 박인수가 1-2를 차지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8라운드 결과 '닐'이 60점, 유창현이 47점, 배성빈이 36점, 박인수가 33점, 이재혁이 31점, 김응태 28점, 박현수 14점, 김우준이 12점을 획득했다. '닐'이 8~9라운드에서 주춤한 사이 유창현이 올라왔다. 유창현은 9, 10라운드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닐'을 2점차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11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이 3점, '닐'이 0점을 추가해 순위가 바뀌었다. 유창현이 60점으로 올라선 반면 '닐'은 60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12라운드에서는 박현수가 1등을 차지했지만 '닐'이 2등, 유창현이 7등을 기록하며 1등이 다시 바뀌었다. 이어진 13라운드에서 유창현은 코스 아웃을 당하며 하위권으로 내려간 반면 '닐'이 3위를 차지하며 71점을 획득했고, 2위는 유창현 61점, 김응태 53점, 이재혁 51점을 기록했다.
14라운드에서 '닐'이 7위를 기록하며 점수를 추가하지 못한 사이 박인수와 유창현이 1-2를 차지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5라운드에서는 '닐'과 박현수, 유창현, 이재혁이 선두권을 다툼을 펼친 끝에 '닐'이 1위를 차지해 81점을 기록하며 경기는 종료 됐지만 유창현과 이재혁이 65점을 기록하며 재경기가 펼쳐졌다. 재경기에서 이재혁이 승리하며 2세트에 진출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