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치는 오는 6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에 4경기에 출전해 프리페어를 상대한다.
게임코치는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21 시즌2와 2022 시즌1에서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NTC 크리에이터스와 팀 GP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두 차례 아픔을 겪은 게임코치는 4인 체제를 유지하다 아이템 에이스 '정원' 신정원(전 팀이터널)을 영입했고, 기존 멤버 4인인 스피드 에이스 '리미트' 최림과 '런민기' 민기, '록시' 박효준, '램공' 박상원과 우승에 도전한다.
아이템 에이스 '정원'의 영입으로 누가 아이템전에서 손을 놓게 될지도 관건이다. 4인 로스터에서는 기존 멤버 4명이 모두 아이템전에 출전했지만, '정원'이 아이템전에 나서면서 누가 자리를 비켜줄지도 관건이다.
반면 게임코치를 상대하는 프레페어는 5명 전원 리그에 처음 참가하는 팀이다. 그랑프리가 끝난 뒤 진행된 와일드카드전에서 본선 마지막 티켓을 획득한 팀으로 '하리' 이진우와 '프린' 전한울, '몽구' 이후빈, '팬텀' 신우섭, '햄찌' 전경민으로 구성됐다.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고 5명 전원 본선 첫 출전인 프리페어이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저력을 갖고 있기에 지난 시즌 결승전에 진출한 게임코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3경기에는 대결인 엑스플레인과 레볼루션이 대결을 펼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