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은 오는 16일 펼쳐지는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10경기에서 너트마이트를 상대한다.
시즌 2승 0패(+2, +2)로 세트 득실에서 밀리며 2위에 올라가 있는 락스 게이밍은 3연승과 1위 탈환을 위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후 해체된 팀GP 멤버 전원이 락스 게이밍으로 재집결하며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씰' 권민준을 필두로 '쫑' 한종문, '다인' 정다인, '시우' 성시우, '정민' 서정민 로스터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10경기에서 맞붙는 두 팀은 락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락스 게이밍이 상대하는 팀은 너트마이트로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강팀으로 불리고 있지만, 최근 너트마이트가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7경기에서 너트마이트는 엑스플레인의 대결에서 스피드전에서 '승승패패패' 역스윕을 당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베가' 이진건이 '버즈' 우현수에게 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전 시즌 우승 로스터를 보유한 락스 게이밍이 침체된 분위기의 너트마이트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가 관건이다.
한편, 9경기에서는 프리페어와 팀 시크릿의 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0승 1패의 기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2연패를 피하기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