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레인은 오는 23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두 번째 경기인 14경기에서 락스 게이밍과 경기를 펼친다.
레볼루션과 너트마이트, 팀시크릿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프로팀과의 대결 없이 아마추어 팀과의 3연전에서 거둔 3승이기 때문에 우승 후보 1순위인 락스 게이밍과의 대결이 엑스플레인의 실력을 가늠하는 진정한 실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가 재미있는 점은 락스 게이밍은 너트마이트에게 패했으나 엑스플레인은 너트마이트에게 승리했다는 것이다. 결과만으로 엑스플레인이 락스 게이밍 보다 강하지만, 아마추어에게 일격을 당하며 절치부심한 락스 게이밍이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엑스플레인이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 시 4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이어가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짓게 된다. 반대로 락스게이밍은 2승 2패를 기록하게 되며 너트마이트에 이어 엑스플레인에게 패하며 아마추어에게 2회 연속 패배를 당하게 된다.
한편 13경기에서는 너트마이트와 레볼루션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2승2패 5위의 너트마이트와 0승 3패 8위의 레볼루션이 대결을 펼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