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프라인 선발전에서 유영혁과 강다훈, 황인호, 정승하가 수퍼컵 본선 티켓을 획득하며 출전선수가 완성됐다.
수퍼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네 명은 최종전에서 최영훈과 윤정현, 안정환, 황건하와 대결을 펼쳤고 포인트 합산 4위 이내에 진입하며 본전 진출에 성공했다.
오프라인 선발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네 명은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김다원, 이재혁, '닐' 리우 창 헝, 박인수. 포인트 1~4위인 유창현, 박현수, 배성빈, 송용준. 5~8위 김응태, 노준현, 김우준, 김승태와 본선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팀전의 경우 시즌1 우승팀 DFI 블레이즈와 시즌2 우승팀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 루나틱, 피날레 e스포츠, 글로리어스 H, 온오프, 블랑 등 총 8개 팀이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지었다.
수퍼컵 본선은 다음달 5일 팀전 8강 A조와 B조 1경기, 개인전 16강 1경기로 시작된다. 개인전 결승전은 12월 10일 진행되며, 팀전 결승전은 12월 17일에 펼쳐진다.
한편, 수퍼컵 조 추첨식과 트랙 트래프트는 24일 7시 유튜브 카트라이더 e스포츠 채널을 통해서 진행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