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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김윤수, 팀이 스피드 강팀인 이유 "구멍이 없다"

사진='라이트' 김윤수.
사진='라이트' 김윤수.
'라이트' 김윤수가 SGA 인천이 스피드전 강팀인 이유로 팀에 '구멍'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SGA 인천은 2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6경기에서 팀시크릿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SGA 인천은 아이템전에도 3대1로 승리하며 1승을 추가하며 2위로 올라섰다.

리그 1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라이트'는 담담해했다. "당연히 이길거라고 생각해서 기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SGA 인천만의 스피드전 강점에 대해 "모든팀에 한 명씩 구멍이 있는데 저희 팀에는 구멍이 없다. 모두 잘한다"라고 답했다.

다음은 '라이트' 김윤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당연히 이길거라고 생각해서 기쁘지 않다.

Q, 리그 1위로 올라섰다.
A, 1위를 이어갈 수 있을것 같다. 이 기세라면 풀리그 1위로 가능할 것 같다.

Q, 어떤 점에서 팀이 좋아졌나.
A, 호흡과 다른 팀에서 볼 수 없는 팀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

Q, 스피드전에서 강하다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A, 모든팀에 한 명씩 구멍이 있는데 저희 팀에는 구멍이 없다. 모두 잘한다.

Q, 다음 경기 엑스플레인이다.
A, 같은 아마추어라 생각하고 무조건 승리한다고 플레이 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같은 경기에서 '성수'와 '소령' 정말 바뻤다. 다들 기운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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