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준PO 피하기 위해 '완승'이 필요한 락스 게이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021929510678674bcc1e0382211505161.jpg&nmt=27)
현재 3승 1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락스 게이밍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풀리그 1위을 못하더라도 2위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 2위는 결승진출전에 직행하기 때문이다.
SGA 인천은 4승 1패, 세트 득실 +7, 라운드 득실 +14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위 게임코치는 3승 1패 +4/+13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3승 1패 +3/+5를 기록중인 락스 게이밍은 승리는 당연하고 부족한 득실을 메꾸기 위해서는 완승이 절실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리그 하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스크릿과 레볼루션, 프리페어인 점을 봤을 때 모두 완승을 거두며 세트 득실에서 +6을 해야만 1위나 2위를 넘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현재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SGA 인천과 게임코치는 시즌 마지막 28경기에서 서로 맞붙는 대결 외에 큰 난관이 없는 상황으로, 승리하며 득실을 챙길 확률이 높다.
결국 락스 게이밍은 남은 아마추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모두 승리 후 28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도록 바라는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우승멤버가 락스 게이밍에서 의기투합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락스 게이밍. 가시밭길인 준플레이오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완승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