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의 주장 박인수가 우승 이전으로 돌아가 도전하는 마음으로 수퍼컵에 임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1경기에서 루나틱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한 것.

박인수는 승리 소감으로 "6대0을 오랜만에 해서 기쁘다. 상대가 아마추어이긴 했도 잘한 선수가 모여서 걱정했다. 에결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난하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에 대해 "팬들도 저희와 같이 생각할 것 같다. 수퍼컵에서 아직 우승을 못했다. 수퍼컵에서 우승을 해얒 진정하게 증명이 된다고 생각한다. 승하도 저도 우승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는 마음이다"라고 초심으로 돌아간 것을 밝혔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6대0을 오랜만에 해서 기쁘다. 상대가 아마추어이긴 했도 잘한 선수가 모여서 걱정했다. 에결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난하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리브 샌박이 10번 째 퍼펙트 승리를 기록한 소감은.
A, 몰랐다. 그동안 했던 퍼펙트가 생각났다. 우리팀이 강력한 팀이라는 것을 생각했다.

Q, B조에 속한것을 확인하고 기뻐하지는 않았나.
A, 좋지만은 않았다. 물론 상대적으로 프로팀이 없으면 쉽게 올라갈 수 있지만, 반대로 아마추어가 잘해서 저희가 진다면 잃을것이 많이 때문에 걱정거리가 생각났다. 불안했지만 A조 보다는 나은 것 같다.

Q, 승자전에서 올킬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을 듯 하다.
A, 개인적인 감정도 그렇고, 보시는 그대로인것 같다. 여유로와졌다. 급한것이 사라졌다.

Q, 지난 시즌 우승으로 인해 많은 팬들의 기대가 크다.
A, 팬들도 저희와 같이 생각할 것 같다. 수퍼컵에서 아직 우승을 못했다. 수퍼컵에서 우승을 해얒 진정하게 증명이 된다고 생각한다. 승하도 저도 우승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는 마음이다.

Q, 오늘 현장에 많은 팬분들이 오셨는데 감사의 인사를 한다면.
A, 매번 경기장 찾아와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전에 행사장에 오신 분들도 오셨다. 매번 먼 곳까지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맛으로 프로 생활을 하고 있다.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온오프가 살살해줬으면 좋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