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행된 6경기 B조와 C조의 경기가 끝난 뒤 '씰' 권민준과 '런민기' 민기, '쫑' 한종문, '베가' 이진건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6경기에서 '베가' 이진건이 60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베가' 이진건은 네 번의 1등과 두 번의 2등, 한 번의 3등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최다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종합 1위 탈환을 노렸던 '런민기' 민기는 첫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2~5위를 오가며 45점에 만족해야 했다. '리미트' 최림과 '성수' 김성수가 각각 40점과 24점을 획득하며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램공' 박상원은 2점 차이로 5위에 그쳐야 했다.
'씰' 권민준은 총 142점으로 1위를 지켜냈고, '런민기' 민기는 1위와 5점 차이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쫑' 한종문이었으며, 60점을 추가한 '베가' 이진건은 순위를 6단계나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며 4위에 안착하며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다.
반면 '라이트'김윤수와 '리미트' 최림, '램공' 박상원, '헬렌' 최준영은 최종진출전으로 향했고, '성수' 김김성와 '소령' 황희준, '위즈원' 범세현, '시우' 성시우, '런필모' 정필모, '록시' 박효준, '다시마' 김우현, '버즈' 우현수는 패자부활전조로 가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