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에는 팀전이 진행되지 않고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만 진행된다. 이번 개인전에는 패자전을 시작으로 최종전까지 함께 펼쳐진다.
우선 패자전에는 유영혁과 노준현, 송용준, 배성빈, 정승하, 김승태, 김응태, 강다훈이 출전한다. 누가 최종전에 진출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우승자 출신의 유영혁과 김승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성빈과 노준현, '연금메타'의 장인 정승하와 송용준, 강력한 존재감의 강다훈과 김응태이기 때문이다.
이어 최종전에는 '닐' 리우 창 헝과 박현수, 황인호, 김우준이 패자전에서 생존한 4명과 대결을 펼쳐 상위 네 명이 최종전에 진출한다. 이어 최종전에 진출한 4명은 16강 2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닐'과 결승전 단골인 박현수, 지난 시즌 결승 리거인 김우준, 군필 라이더 황인호와 결승전 진출을 두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게된다.
오는 12월 10일 펼쳐지는 개인전 결승전 라인업에 카트라이더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