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시작한 2022 KRPL 시즌2는 매 경기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팀전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SGA 인천과 게임코치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8강 풀리그 1위 SGA 인천과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게임코치가 2022 KRPL 시즌2 왕좌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씰' 권민준과 두 번의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런민기' 민기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이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결승전 현장에 방문해 치어풀을 작성한 관객을 대상으로 ‘부스터 문장’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또, ‘Best 치어풀’에 선정된 관객에게는 선수 사인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